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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와 줄리엣, 문고판,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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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INFO

상품 정보

기본정보

상품명 로미오와 줄리엣(문고판)
출판사 네버엔딩스토리
발행(출시)일자 2013.09.05
ISBN 9788957983423
쪽수 168쪽
크기 127 x 188 x 20 mm / 185 g

상품소개

상품 상세 이미지
사랑, 그 아름다움에 대해서 셰익스피어는 작품으로 말했다!
셰익스피어의 작품집 『로미오와 줄리엣』. 이 책은 영국의 대표 수필가 찰스 램과 그의 누리 메리 램이 아이들을 위해 보다 쉽고 간결하게 고쳐 쓴 셰익스피어의 희곡들 중에서, 《4대 비극》과 《5대 희극》 외의 대표작 6편을 골라 엮었다. 인류의 뇌리에 영원토록 기억될 아름답고도 슬픈 사랑 이야기의 대명사 《로미오와 줄리엣》을 비롯해 《폭풍우》, 《헛소동》, 《베로나의 두 신사》, 《겨울 이야기》, 《심벌린》이 수록되어 있다. 6편의 작품은 저마다의 ‘사랑’을 이야기하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실천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준다.

인물 소개

저자(글)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자(원작)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1564년 잉글랜드 중부의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에서 태어났다. 1580년대 후반부터 극단 생활을 시작하여 ‘로드 체임벌린 극단’의 공동 경영자이자 전속 작가가 되었다. 그는 총 38편의 희곡과 3편의 시집을 발표했는데 대표작으로 《햄릿》, 《리어 왕》, 《한여름 밤의 꿈》, 《베니스의 상인》, 《로미오와 줄리엣》 등이 있다. 셰익스피어는 오늘날 세계 문학사상 가장 뛰어난 작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의 작품들은 인류의 위대한 유산 중 하나로 꼽힌다.
저자(글) 찰스 램
저자 찰스 램은 1775년에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동생 찰스 램은 낮에는 일을 하고 밤에는 열심히 글을 써서 뛰어난 수필가가 되었다.
저자(글) 메리 램
저자 메리 램은 1764년에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누나 메리 램은 정신 질환을 앓았지만 동생의 보살핌을 받으며 아이들을 위한 글을 함께 썼다.
번역 최지현
역자 최지현은 1972년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부산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2005년 ‘푸른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현재 아동청소년문학 전문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안네의 일기』, 『빨간 머리 앤』, 『플랜더스의 개』, 『오즈의 마법사』,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셰익스피어 5대 희극』, 『로미오와 줄리엣』 등이 있다.
그림/만화 존 보이델 외

목차

로미오와 줄리엣
폭풍우
헛소동
베로나의 두 신사
겨울 이야기
심벌린
옮긴이의 말

책속으로

사람들이 오는 소리에 겁을 먹은 수도사는 달아나 버렸다. 하지만 줄리엣은 로미오의 손에 들려진 병을 보고 로미오가 독약을 마시고 죽었다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었다. 조금이라도 독이 남아 있다면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로미오의 입술에 독이 묻어 있을까 싶어 아직 온기가 남은 그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사람들의 소리가 점점 가까워졌다.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었던 줄리엣은 갖고 있던 단도를 꺼내 자신의 몸을 찔렀다. 진정 로미오의 곁에서 죽은 것이다.
- 본문 33쪽 중에서

강력한 정령들을 복종시킨 프로스페로는 그들을 통해 바람과 파도를 지배할 수 있게 되었다. 정령들은 프로스페로의 명령으로 거친 폭풍우를 일으켰다. 프로스페로는 집어삼킬 듯한 파도에 맞서 간신히 폭풍우 속을 헤쳐 나가고 있는 크고 좋은 배 한 척을 딸에게 보여 주었다. 그리고 그 배 안에는 자신들과 같은 인간들이 가득 있다고 말해 주었다.
“오, 아버지! 아버지의 마법으로 이 끔찍한 폭풍우를 일으키신 거라면 저들의 슬픈 운명을 부디 가엾게 여겨 주세요. 보세요! 배가 금방이라도 산산조각 날 것 같아요. 가엾은 영혼들! 저들은 모두 죽게 될 거예요. 제게 힘이 있다면 고귀한 영혼을 태운 저 배를 부수지 않고 파도를 잠재우겠어요.”
“놀라지 마라, 나의 딸 미란다. 아무도 해를 입지 않을 거야. 배에 타고 있는 사람 누구에게도 해를 입히지 말라고 명령을 내렸단다. 지금껏 난 너를 위해 모든 일을 해 왔다. 넌 네가 누구인지, 어디에서 왔는지 모르겠지. 내가 이 비루한 동굴 속에 사는 네 아버지라는 사실 말고는 나에 대해서도 아는 것이 없고 말이야. 이곳에 오기 전의 일들을 기억할 수 있겠니? 아마 기억 못할 거야. 그때 넌 겨우 세 살이었으니까.”
- 본문 40쪽 중에서

애초에 둘 사이에 존재하지 않았던 사랑을 믿게 된 건 친구들의 속임수 때문이었고, 친구들의 장난으로 자신들이 정말 연인이 되고 말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비록 두 사람이 속아서 사랑에 빠지게 되었지만 이제는 그 사랑이 너무 커져서 이렇게 사실을 알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 그리고 베네딕은 청혼을 한 이상 이 세상에서 자신의 결심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면서도 베네딕은 유쾌한 장난을 계속했다. 베아트리체가 자신을 너무도 사랑한 나머지 죽을 지경이라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동정심으로 결혼을 결심했다는 것이다.
그러자 베아트리체는 자기야말로 베네딕이 자신을 몹시 사랑하는 나머지 기운이 다 빠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의 목숨을 구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큰마음 먹고 양보하는 것이라고 우겼다.
- 본문 83~84쪽 중에서

출판사서평

▶ 드디어 완결된 ‘네버엔딩스토리 판’ 셰익스피어 시리즈!

- 《4대 비극》, 《5대 희극》과 더불어 소개되는 셰익스피어 대표 작품집
세계 최고의 극작가 셰익스피어는 평생 38편의 희곡과 3권의 시집을 남겼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국내 유일의 문고본 시리즈인 《네버엔딩스토리》에서는 이미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셰익스피어 5대 희극』을 펴내어 많은 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하지만 이 두 권의 책만으로 셰익스피어의 드넓은 문학 세계를 모두 살펴보기에는 2% 부족함이 없지 않다. 물론 《4대 비극》과 《5대 희극》이 그의 작품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이 사실이지만 나머지 작품들도 재미와 감동이 못지않으며 문학적 완성도도 매우 뛰어나 전 세계 수많은 독자들에게 널리 읽히고 사랑받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네버엔딩스토리》 시리즈의 55번째 책으로 셰익스피어의 또 다른 대표 작품집 『로미오와 줄리엣』이 출간된 것은 참으로 반가운 일이다. ‘네버엔딩스토리 판’으로 마련된 셰익스피어 시리즈를 완결할 뿐만 아니라 좀 더 다채로운 셰익스피어 문학 세계를 접하고 싶었던 독자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영국의 대표 수필가 찰스 램과 그의 누리 메리 램이 아이들을 위해 보다 쉽고 간결하게 고쳐 쓴 셰익스피어의 희곡들 중에서, 《4대 비극》과 《5대 희극》 외의 대표작 6편을 골라 엮었다.
인류의 뇌리에 영원토록 기억될 아름답고도 슬픈 사랑 이야기의 대명사 「로미오와 줄리엣」을 비롯해 「폭풍우」, 「헛소동」, 「베로나의 두 신사」, 「겨울 이야기」, 「심벌린」 등 재미와 감동은 물론이고 탁월한 문학성까지 겸비한 이들 작품은 독자들에게 셰익스피어 문학의 색다른 매력을 오롯이 선사할 것이다.

▶ 다양한 형태의 사랑과 삶의 가치를 담은 인류의 위대한 유산

셰익스피어는 자신의 작품에 매력적인 등장인물, 희극과 비극이 교차하는 이야기, 세련된 풍자와 유머 등을 담았다. 하지만 무엇보다 시적인 언어로 인간의 여러 본성과 감성을 그려 내었다. 그중에서도 셰익스피어가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가치는 ‘사랑’이다. 사랑은 남녀 사이만이 아니라 친구ㆍ가족ㆍ이웃 등 여러 관계에서 애정ㆍ우애ㆍ존경ㆍ배려ㆍ포용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중요한 덕목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이들이 사랑을 담뿍 주고받는 경험은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셰익스피어의 대표 작품집 『로미오와 줄리엣』에 실린 6편의 작품은 저마다의 ‘사랑’을 이야기하며 독자들에게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실천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준다.
표제작 「로미오와 줄리엣」은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연인 로미오와 줄리엣이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으며, 전 세계 공연계의 단골 원작으로 유명한 「폭풍우」에서는 사랑하는 딸이 훌륭한 배우자를 만나기를 바라는 아버지 프로스페로의 치밀한 작전이 펼쳐진다. 「헛소동」은 서로에게 독설을 퍼붓는 사이였지만 친구들의 장난과 서로의 오해로 누구보다 다정한 연인으로 거듭난 베네딕과 베아트리체의 독특한 사랑 만들기를 보여 준다.
프로테우스와 발렌티나의 우정이 어긋나는 과정을 그린 「베로나의 두 신사」는 진실한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 주고, 「겨울 이야기」 속 질투와 오해로 얼룩진 가족과 친지들은 용서와 화해라는 사랑을 실천한다. 마지막으로 「심벌린」의 이모즌은 추방당한 남편 포스튜머스를 만나기 위해 긴 여정을 떠나면서 믿음과 순정을 시험당하지만 신념의 의지를 꿋꿋하게 지켜 낸다.
이처럼 작품집 『로미오와 줄리엣』 속 다양한 형태의 사랑은 시대와 공간을 뛰어넘어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보편적인 재미와 감동까지 담고 있어 4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온 이유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서양 문화를 이해하는 필수 교양으로써의 가치를 넘어 이제는 인류의 위대한 유산으로 불리는 셰익스피어의 작품들. ‘네버엔딩스토리 판’으로 마련된 『로미오와 줄리엣』은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셰익스피어 5대 희극』과 함께 셰익스피어 문학 세계의 훌륭한 길잡이로 손색이 없다.

▶ 주요 내용

영국의 대표적인 수필가 찰스 램과 그의 누이 메리 램이 세계적인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어린이들이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고쳐 썼다. 이 책에는 인류의 마음에 영원히 각인될 최고의 사랑 이야기 「로미오와 줄리엣」을 비롯하여 기지를 발휘해 자신의 옛 지위와 딸의 행복을 찾은 프로스페로의 환상적인 이야기 「폭풍우」, 오해로 꽃피우고 음모로 위협받는 네 남녀의 사랑을 그린 「헛소동」, 사랑 앞에 흔들린 두 친구의 기구한 우정 「베로나의 두 신사」, 질투심에 사로잡힌 레온테스 왕의 후회와 뉘우침을 그린 「겨울 이야기」, 오해를 풀고 사랑을 되찾으려는 이모즌의 여정이 펼쳐지는 「심벌린」 등 《4대 비극》과 《5대 희극》에서는 만나 볼 수 없었던 셰익스피어 문학의 또 다른 매력이 가득한 대표작 6편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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